브리지스톤골프 J819 '압도적인 비거리'

브리지스톤골프가 투어B J819 드라이버(사진)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국내 단독 출시하는 모델이다. 2015년 J815와 2017년 J817의 계보를 이은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가볍고 견고한 '벌집구조(Honey Comb)'를 크라운 뒷부분에 탑재했다는 게 핵심이다. 벌집구조가 바로 F1경주용 자동차와 KTX, 항공기, 건축물 등에 널리 쓰이는 첨단기술이다. 반발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관용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동력이다.

여기에 세계 1위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타이어 연구진과 공동개발한 공기 역학 기술 '듀얼 에어로 다이내믹'을 가미했다. 탑에서 임팩트로 가는 과정에서 공기 저항을 두 차례에 걸쳐 감소시켜 빠른 헤드 스피드와 부드러운 스윙을 완성했다. '파워 밀링'은 페이스 면의 미세한 가공을 통해 스핀량을 제어하는 역할이다. 상하좌우 어디에 맞더라도 일관된 직진성을 구현한다. 독보적인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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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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