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빈 의자 위에 놓인 졸업앨범과 꽃다발

'노란 고래'를 위한 250개의 빈 의자. 12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늦은 졸업식이 열렸다. 2014년 4월16일 여객선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 가운데 희생된 250명을 위한 이날 행사는 '노란 고래의 꿈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명예졸업식'이란 이름이 붙었다. 그들의 빈 의자에는 학생증과 졸업앨범, 그리고 꽃다발이 놓였다./안산=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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