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유재석도 못 맞춘 신조어 ‘자만추’ 무슨 뜻?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신조어 ‘자만추’의 뜻을 묻는 퀴즈가 나오면서 ‘자만추’라는 단어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만추’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보통 ‘소개팅이나 맞선 같은 만남을 추구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할 때 쓰는 신조어다.

‘자만추’와 비슷한 신조어로는 ‘인만추’와 ‘아만추’가 있다. ‘인만추’는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자만추’와는 반대의 의미로 쓰인다. ‘아만추’는 아무나 만남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자만추’를 엉뚱하게 해석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자만추’ 의미에 대해 전소민은 “자신감 만땅인 추남”, 김종국은 “자기만 만족하는 추억”이라고 오답을 외쳤다. 유재석은 “자장면 만두 추가요”라는 답을 내놓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도 강호동은 ‘자만추’의 의미를 “자신만만한 추노!”라고 답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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