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광주 유스퀘어서 귀성객 대상 귀농·귀촌 홍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달 1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터미널 유스퀘어에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귀농귀촌협의회와 화순군 공직자 등 10여 명이 차별화 된 귀농·귀촌 정책과 도시와의 접근성, 사통팔달 지리적 입지, 화순 쌀 등을 홍보한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순군 귀농·귀촌 인구는 2299명이었다.

군은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화순전남대병원 등 우수한 의료 시설, 화순적벽과 운주사 등 천혜의 자연환경, 대도시 근교의 쾌적한 주거 환경이 화순군 귀농·귀촌 인구 증가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유치 홍보 행사를 통해 화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보다 차별화한 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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