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1동, 한국수공예진흥회 떡국 떡 후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 화정1동에 있는 한국수공예진흥회(이사장 채혜덕)가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 떡 80kg을 화정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수공예진흥회 송년회 행사에서 회원들의 작품 경매를 통해 6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 설 명절을 쓸쓸히 보낼 이웃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했다.

그동안 한국수공예진흥회는 한지를 이용해 한국의 멋을 수공예에 디자인하고 수공예 진흥과 전승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공예가 단순 취미생활이 아닌 공예산업으로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전시회와 작품 공모전 등을 개최해 왔다.

채혜덕 이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이번 후원 사업을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