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9월부터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도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정부의 번호판 개편안 확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새 번호판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부족한 등록번호 확대, 번호판 위변조 방지,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번호판 체계를 개편했다.

신규 번호판은 흰색 페인트식 번호판과 재귀반사식 필름 번호판 2가지 방식으로, 재귀 반사식 필름 번호판은 국가 상징과 축약 부호,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되며 번호체계는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바뀐다.

신규 번호판의 방식은 차량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신규 등록 차량에 새 번호체계를 적용하고, 기존 차량은 소유자가 원하면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