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출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7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영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며 출발했다. 전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실각 위기에서 모면하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한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로 STOXX 50 지수는 5시32분(한국시간) 현재 3056.94를 나타냈다. 전날 대비 0.36% 떨어진 수치다. 영국 FTSE 100 지수도 0.37% 내린 6837.30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16% 내림세를 보였다.독일 DAX 지수는 0.81%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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