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성공 분양’ 신드롬 잇는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화제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투시도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정책으로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여유자금이 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1만6778건으로 9월 거래 건수(1만2899건)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월(1만4249건)에 비해서도 15% 늘어난 수치다.오피스텔은 평균 수익률도 5.46%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하지만 그만큼 공급이 과잉되고 있어 확실한 입지와 미래가치를 지닌 사업지에 분양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이런 가운데 완판을 통해 입지 및 상품성 검증을 거친 오피스텔 후속 분양의 경우 대기 수요가 생긴다. 지난해 지엘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가 대표적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청라호수공원 조망과 커널웨이 상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며 단기간에 분양을 마쳤다.이에 힘입어 후속 시리즈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C3-10블록에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468실이 공급된다. 1차에 공급한 409실과 합해 총 877실 오피스텔 대단지가 완성되는 셈이다.'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청라국제도시 최중심 입지로 청라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게 큰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1차는 호수조망이 가능한 세대가 전체 20% 수준이었다면, 이번에 분양하는 2차는 전체 세대의 63%가 호수조망이 가능해졌다. 1차 분양 당시 호수조망 세대수부터 마감된 만큼 이번에도 호수 조망 세대에 빠르게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중요한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총 사업비 4조 7000억원을 들여 국제적인 업무단지로 조성 중인 ‘G시티’ 2만9000명을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4000명), 차병원 의료 복합타운(8000명), 하나금융타운(4000명), 도시첨단산업단지(6000명), 로봇랜드(3000명) 등 주변 고용창출만 6만5000명에 달한다.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통해 인천·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대입구, 서울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이 확정된 만큼 역세권 단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위치한 BRT와 GRT 등 대중교통의 이용도 편리하며 자차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한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를 완성한 오피스텔의 경우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고 관리비 측면에서도 유리한 면이 많다“면서 ”현재 청라에 호수조망이 가능한 매물이 거의 없는 만큼 희소성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라고 전했다.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에 마련될 예정이다.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운영본부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