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 눈물 열연…시청률 40% 돌파

배우 유이의 눈물 연기가 안방 극장에도 통했다. / 사진=KBS 2TV

배우 유이의 눈물 연기가 안방 극장에도 통했다.13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 69~70회는 유이의 연기력이 돋보인 회차였다. 이날 김도란(유이)은 강수일(최수종 분)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시어머니 오은영(차화연 분), 시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 등 모두에게 들키고 말았다.이에 오은영은 모든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한 김도란에게 분노하며 그녀를 집에서 쫓아냈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길을 걷던 김도란은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길을 지나가던 이태풍(송원석 분)은 그런 김도란을 발견해 병원으로 데려갔다.이렇게 병원으로 실려간 김도란은 강수일과 남편 왕대륙(이장우 분)과 마주했다. 이후 왕대륙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된 김도란. 그런 그녀를 오은영이 다시 매몰차게 쫓아냈고 김도란은 강수일의 집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곳에서 김도란은 미안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 눈물을 쏟아냈다.시청률 조사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69·70회 방송은 각각 35.1%·4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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