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대문구골프협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맡겨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는 8일 오후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서 김종욱 동대문구골프협회 회장(왼쪽), 정상교 동대문구골프협회 고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골프협회(회장 김종욱)가 8일 오후 1시40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종욱 동대문구골프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동대문구골프협회는 정성스레 마련한 ‘사랑의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구는 기탁된 ‘사랑의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주신 동대문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대문구골프협회는 2010년 만들어져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골프 사교모임으로 현재 7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동대문구청에 ‘틀니 제작지원’, ‘사랑의 성금’ 등 총 145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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