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 소통 대체로 '양호'

경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일부 구간 정체

▲자료: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 상황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80㎞/h 이상 속도로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다만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대왕판교나들목→금토분기점,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반포나들목→경부선종점 구간은 25~3716㎞/h 속도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는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구간이 8~38㎞/h로 정체 상태다.이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발안나들목→화성휴게소 등 일부 구간과 목포방향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경우 성남나들목→성남요금소, 계양나들목→서운분기점, 서운분기점→중동나들목, 중동나들목→송내나들목, 성남요금소→송파나들목, 송파나들목→서하남나들목 구간이 24~36㎞/h 수준으로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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