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31일 취임했다.이 이사장은 1996년 경기신보 창립과 함께 입사해 내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이사장은 경기신보 성남지점장, 기획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남부지역본부장, 영업이사 등 요직을 거쳤다.이 이사장은 "평생 경기신보를 위해 일해온 만큼 후배 직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도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2일 열린다. 이 이사장은 취임식 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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