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기본재질 스테인리스로 변경'…주물 급탕순환펌프 생산중단

윌로펌프 부산 본사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윌로펌프는 주물 급탕순환펌프의 생산을 중단하고 기본 재질을 스테인리스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급탕순환펌프는 건물을 비롯한 각종 시설에 온수를 공급하는 펌프다. 이번 재질 변경으로 고온에서 빠르게 부식되는 주물 재질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 KC인증 기준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윌로펌프는 스테인리스 소재 급탕순환펌프(모델명 IL-I) 제품을 선보인 상태다. 급탕순환펌프 전용 KC인증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도 취득했다.윌로펌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소재 및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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