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원의 뒷심 '4언더파 피날레'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 최종일 공동 42위, 립스키 통산 2승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박효원(31ㆍ사진)의 뒷심이다.17일(한국시간) 남아공 말레라인 레오파드크리크골프장(파72ㆍ7287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총상금 150만 유로) 최종일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42위(이븐파 288타)를 차지했다. 공동 62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이날 데이비드 드라이스데일(스코틀랜드)과 장 폴 스트리돔(남아공)의 5언더파에 이어 두번째로 좋은 스코어다.박효원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대상 포인트 2위로 'EPGA투어 직행 티켓(16번 카테고리)'을 확보했다. 2018/2019시즌 4개 대회에서 3차례 컷을 통과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이비드 립스키(미국)가 4타를 줄여 2타 차 역전우승(14언더파 274타)을 완성했다. 2014년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 우승 이후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23만7750유로(3억원)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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