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협상, 서두를 것 없다. 잘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협상과 관련, "서두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사람이 북한과의 협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어봐 왔다. 나는 항상 우리는 서두를 게 없다고 대답한다"며 북핵 협상과 관련한 시간표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 "그 나라(북한)가 매우 큰 경제적 성공을 할 아주 멋진 잠재력이 있다"며 "김정은은 누구보다도 그걸 잘 알며 그의 주민을 위해 이를 전적으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그저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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