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문승용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2월 13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18년 환경분야 단속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관내 환경분야 단속공무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영산강유역환경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13일 광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광주·전남·제주 및 경남 남해, 하동지역 환경분야 단속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환경청과 관내 환경분야 단속공무원 간 단속정보 공유 및 2019년도 단속방향 설정 등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서는 2019년 배출업소 감시·단속 추진방향 및 2018년 단속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효율적인 단속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지난해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환경관리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 청장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배출업소 통합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