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인턴기자
'미추리' 강기영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SBS 제공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강기영이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30일 방송되는 '미추리'에서 강기영은 "천만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할 때 사용하고 싶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강기영의 깜짝 고백에 멤버들은 미리 축하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하지만 이어 “이상형이 여기 '미추리'에 있냐?"라는 질문에 강기영은 홀로 "Yes"라고 대답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강기영은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지목했고, 장도연은 "여기가 무슨 할리우드냐?"고 되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강기영이 출연하는 '미추리'는 이날 밤 11시20분 SBS에서 방송된다.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