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제3회 '드림스타트 가족愛 한마당'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메종 드 보네르 웨딩홀에서 2018 제3회 ‘드림스타트 가족愛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메종 드 보네르 박희란 대표, 사단법인 권동식 아벤티노 재단, CEO여성MJF라이온스 클럽, 이마트 상무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드림 가족들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 1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활동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우쿨렐레 공연, 방송댄스, 줌바댄스, 단소 연주 등 아동들과 가족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모범가족으로 선정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외식도 하게 됐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愛 한마당 행사가 가족의 사랑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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