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멀티유즈랩은 21일 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IP 비즈니스 관련 컨설팅' 과정을 마련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이자 콘텐츠 원천 IP 또는 라이선싱 권리·판매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기관 컨설팅과 ▲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으로 구분된다.전문기관 컨설팅은 '콘텐츠 지식재산권'과 '콘텐츠 특허' 분야 전문가들이 투입돼 해당 분야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항목은 ▲상표권, 특허권 등록 ▲저작권, 라이선싱 ▲특허 자료 조사 ▲특허 침해 및 저촉조사 ▲이의신청, 특허소송 등이다. 컨설팅에 선정된 기업에는 1대1 대면 컨설팅과 함께 별도의 컨설팅 보고서도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다.산업계 전문가 일반 컨설팅은 ▲IP 비즈니스 ▲홍보·마케팅 ▲유통·배급 관련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을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1대1 대면 컨설팅을 비롯해 자문 의견서도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2월28일 오후 5시까지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각 과정별 마감 기한까지 이메일(consulting@pilab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멀티유즈랩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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