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여객수요가 반등하기 시작하며 항공주 역시 반등하고 있다.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제주항공(7.90%), 진에어(5.49%) 대한항공(4.46%), 아시아나항공(3.68%), 티웨이항공(3.87%) 등이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하고 있다.10월 국내 전공항 기준 국적사 합산 여객수송량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화물수송량 증가율은 6.2%를 기록해 여객과 화물 모두 수송량 증감율이 개선됐다.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예상대로 일본 노선이 회복되며 여객 수요 증가율이 반등했다”며 “유가 하락과 함께 항공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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