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텔콘RF제약,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패스트트랙 지정…'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텔콘RF제약이 강세다. 자회사인 비보존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에 지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텔콘RF제약은 19일 오후 1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60원(17.85%)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보존은 1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이 오피란제린 주사제를 패스트트랙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패스트랙 제도는 일종의 신속심사제도로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여러 가지 기술적 지원을 받으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약의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제도다.오피란제린은 기존 마약성 진통제가 가진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차세대 비마약성 진통제로 진행 중인 미국 임상2b상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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