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에 김창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신임 원장에 김창용 삼성전자 상근고문을 10월 18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기업인 출신이 NIPA 원장으로 부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과기정통부는 김 신임원장에 대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Future IT연구소 소장, 삼성전자 DMC연구소 소장, 삼성전자 최고기술 경영자(CTO) 위원회 운영책임자, 3D융합산업협회 회장 등을 거치면서 정보통신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NIPA 신임 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임원의 임면)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쳤으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2018. 10. 18.)로부터 3년이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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