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LG화학이 2차전지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오전 10시5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22% 오른 3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하락 속에서 다른 대형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어 눈에 띄는 강세다.이날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2020년까지 보장된 2차전지 성장 모멘텀으로 본업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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