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진행한다.성남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29억원을 들여 분당지역 백현로와 수내역 주변 2.3㎞ 구간의 상수도관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분당구 백현지구와 인접지역 개발로 인한 수돗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백현로 내정사거리에서 백현1교차로까지 1.9㎞ 구간에는 상수도관이 새로 설치된다. 또 수내역 주변 0.4㎞ 구간의 상수도관은 새것으로 교체된다.이들 상수도관은 분당 제2 배수지에서 정자동, 백현동, 수내동 일대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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