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S&P 다우존스 인덱스 및 RobecoSAM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컨퍼런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국내 50여 대기업 및 해외 기관 등에서 총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Social Value Integration in Business Models'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창출한 'Best Practices'를 포함,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혁신 트렌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DJSI에 편입한 46개 지속가능성 우수 기업에 대한 인증 수여식이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의 기관투자자들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도입에 따른 책임투자 관련 움직임 및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관련 법과 규제의 확산 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적 기업 사례 공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혁신 및 기업에 대한 자본시장 투자 환경의 변화가 논의될 예정이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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