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농협 등 124개 기업 참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농업ㆍ농촌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협과 민간ㆍ공공기업 등 124개 기관이 참여해 3000개 이상의 일자리채용 상담을 실시한다.농식품부는 채용관, 창업관, 전시ㆍ체험관, 홍보관 등 4개로 공간을 나눠 농식품 분야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ㆍ창업 희망자들을 상대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농협, 파리크라상, 농촌진흥청 등 주요 10개 업체는 '온라인 생중계 공개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직자가 채용 담당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창업관에서는 창업에 성공한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테마별로 전시하고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농식품창업 컨퍼런스'에서는 성공한 청년 창업가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청중들과 묻고 답하는 순서가 마련된다.농식품부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상담에 참여하는 124개 기관, 기업을 포함한 250개 농식품기업의 채용정보(약 3500개 이상)가 담긴 디렉토리북(농림·축산·식품 3개 분야로 분철 제작)을 현장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agri-job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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