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5兆 수혈 소식에 강세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현대상선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5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검토 중이란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23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4.24%(210원) 오른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 33억원 순매수 중이다.정부 및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 재무지원을 위해 채권단과 해양진흥공사 등이 5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이르면 내달 차관회의 및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세부 지원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대주주인 산은은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현대상선 재무실사에 착수한 상태다. 실사 최종 결과는 9월말쯤 나올 전망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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