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국내 3D프린팅 왕중왕에 도전할 경기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경기경제과학원은 올 하반기 펼쳐지는 '제2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에서 왕중왕에 도전할 경기지역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는 생활 속 3D프린팅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의 3D프린팅 지역센터가 공동 주관한다.모집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총 3개 부문이다. 개인 또는 팀(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일반인 부문에는 메이커 및 3D프린팅 관련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경기경제과학원은 이달 중 지역예선(서류심사)을 통해 10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의정부 경기북부 3D프린팅센터에서 지역본선 전까지 1개월 동안 3D모델링, 출력 및 후가공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지역본선은 다음 달 말 열린다.왕중왕전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선발된 팀들이 온ㆍ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경쟁한다. 각 부문별 1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2등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은 12월 열리는 '3D프린팅 컨퍼런스 2018'에서 진행된다.경기경제과학원은 대회기간 중 참가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산업용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경기북부 3D프린팅센터가 보유한 최신 장비들과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D프린팅 모델링 교육과 출력물 후가공 멘토링도 지원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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