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캣, 두리안 화장품 출시하며 세계 시장 겨냥에 나선다

㈜픽스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화이트캣에서 두리안 열매 및 껍질 추출물로 만든 두리안 기초 라인 3종을 출시하며 세계 시장까지 겨냥하고 있다.열대과일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두리안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과일로 꼽힌다. 그만큼 맛과 효능이 뛰어나지만, 특유의 냄새가 매우 강한 편이라 한국인들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다.이에, 화이트캣에서는 이러한 두리안의 냄새는 잡고 효능은 살릴 수 있는 화장품에 주목했다. 두리안의 열매와 껍질에서 추출한 다당질 성분은 피부 보습 상태를 크게 개선해주고,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유지하는 미백ㆍ주름 개선 기능 덕분에 피부에 활력 또한 더해준다.화이트캣의 두리안 기초라인은 정제수 대신 두리안 추출물을 사용하며 여드름 피부 같은 민감성 피부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화이트캣의 유영신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인 두리안 화장품은 화이트캣의 사훈인 ‘브랜드가 곧 신뢰’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화이트캣은 다양한 피부 타입을 가진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더욱이 최근 중국 시장에서 두리안이 1분에 8만여 개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남아 시장만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뻗어 가는 두리안의 트렌드에 맞는 화이트캣의 두리안 기초 3종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중국 및 홍콩, 베트남에도 진출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한편, 화이트캣의 두리안 기초라인은 화이트캣 공식 홈페이지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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