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요리사’ 윤종철 “옥류관에서 음식 배워…북한 방식 그대로 조리”

사진=KBS1 ‘아침마당’ 화면 캡처

‘탈북 요리사’ 윤종철이 옥류관에 대해 이야기했다.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6.25 한국 전쟁일을 맞이해 김강석 김채현 김지훈 윤종철 등 이른바 냉면 요리사 베테랑들이 출연했다.이날 김강석 베테랑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손님 추이에 대해 “원래는 하루 평균 4~500그릇을 팔았는데, 남북정상회담 이후 1000그릇을 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채현 베테랑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냉면 1000그릇을 팔았다. 그다음 날 수석 주방장이 온몸에 파스를 붙였다”고 말했다.북한 출신의 윤종철 베테랑은 “어릴 때부터 옥류관에서 음식을 배웠다. 군부대 장성급 식당에서 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옥류관 냉면 색깔에 대해 윤종철 베테랑은 “아마도 식용 소다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하며 현재도 그는 북한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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