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동대문구, 22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드론 조종 시연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2일 오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영상촬영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조종 시연회’를 개최했다.‘영상촬영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은 4차 산업을 대비해 드론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직업훈련으로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드론을 배우는 이유와 앞으로 목표를 설명,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조종 기술도 선보였다.
구청 직원들도 수강생들의 도움을 받아 드론 조종을 체험했다.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드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조종해 보며 드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구는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4차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동대문구는 △청년 취업·창업 아카데미 △청년 취업해Dream 사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카카오톡 취업 상담 등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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