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기자
덴마크 크리스티안 에릭센.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21일 오후 9시(한국시각) 덴마크와 호주가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날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예선 경기인 FIFA 랭킹 12위의 덴마크와 36위 호주의 대결이 펼쳐진다.FIFA는 이날 경기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덴마크의 골문은 카스퍼 슈마이켈(레스터 시티)이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진은 옌스 스트걸 라슨(우디네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첼시), 시몬 키예르(세비야), 헨리크 달스가드(브렌트포트)가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호주 국가대표팀.사진=연합뉴스
이어 FIFA는 라세 쇠네(아약스), 토마스 델라니(베르더 브레멘),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이 2선을 구축하며, 피오네 시스토(셀타비고), 니콜라 외르겐센(페예노르트), 유수프 폴센(라이프치히)가 공격진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호주는 매튜 레키(헤르타 베를린), 토미 유리치(FC루체른)이 덴마크의 골망을 흔들 준비를 한다. 중원은 로비 크루세(보훔), 마일 예디낙(애스턴 빌라), 톰 로기치(셀틱), 애런 무이(허덜즈필드)가 출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아지즈 베히치(부르사 스포르), 마크 밀리건(알 아흘리), 트렌트 세인스버리(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조쉬 리스돈(웨스턴 시드니)이 수비진을 형성하며, 라이언(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장갑을 낄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덴마크와 호주는 총 3번의 A매치를 치른 바 있다. 앞서 경기에서는 덴마크가 호주에 2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