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아기 체형·특성 맞춤형 기저귀 '하기스 매직핏' 출시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유한킴벌리가 아기 체형과 특성, 움직임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저귀 신제품 '하기스 매직핏'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제품은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가 한국 아기의 허리 및 엉덩이 둘레, 허벅지 둘레 등의 객관적 데이터와 함께 아기의 움직임 특성까지 반영한 제품이다. 허벅지가 상대적으로 굵은 아기를 위한 디자인 반영과 '입체구조 매직핏 패드', '2배쭉쭉 매직벨트', '신축성 다리밴드' 신기술이 적용됐다. 가랑이 뭉침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허리밴드가 양 옆으로 최대 2배까지 늘어나 식사 전후 및 놀이 때에도 아기들에게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다.하기스 매직핏 기저귀는 흡수력 또한 크게 향상됐다. 소변을 빠르게 분산시키는 '고속흡수트랙'과 등 뒤로 샐 수 있는 묽은 용변을 잡아주는 '듀얼샘방지 포켓', 그리고 '3중 파워흡수층'을 적용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의 니즈를 맞춤형으로 더 다양하게 담아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아기들에게 꼭 맞는 제품들로 기저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수입제품들과 더욱 차별화 하겠다"고 밝혔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