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큐로컴, 스마젠 에이즈 백신 美FDA 상반기 임상2상 신청 기대감↑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큐로컴이 자회사 스마젠의 에이즈 백신 임상 2상 준비 소식에 강세다.2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큐로컴은 전일 대비 2.54%(60원) 오른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스마젠은 지난해 에이즈 백신 개발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협의를 마무리하고 현재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스마젠은 지난해 초 신속한 임상 2상을 위해 임상시험 대행기관인 코반스(COVANCE)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임상 2상을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그간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로메드 등이 FDA로부터 재생의약 첨단치료제 지정, 생산인증 획득을 받으면서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시장에서 FDA와 관련된 종목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에이즈 백신 시장은 약 14조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 가운데 사노피와 얀센 등이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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