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입양인' 드니 성호, 첫 미니앨범 발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얀센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EP) '드니 성호 X 코스트 82'(COAST 82)를 발매했다고 20일 라온클래식코리아가 밝혔다. 그는 벨기에 입양인 출신인으로 한국이름은 신성호.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VIP 행사 음악감독을 맡았다. 미니앨범은 클래식 음반제작사인 낙소스 레이블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탱고의 황제'라 불리는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로 피아졸라의 '신비한 푸가', 일본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쇼팽의 '전주곡 4번 마단조 작품번호 28' 등 3곡을 편곡해 담았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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