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달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시대나눔학교 발대식
구는 ‘시대나눔 학습 멘토링’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2일 발대식을 개최, 한양대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HY 점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20명의 대학생들을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파견해 청소년 60명에게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지난 해 장학샘(멘토) 40명 활동결과 주 8시간(2~3회) 활동 총 1만6640시간 참여 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멘티)은 195명이 참여했다. 멘토로 참여한 장학샘 학생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지원한다.이 외도 종근당 고촌재단과 함께하는 ‘저소득가정 중학생 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바람직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열정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과 함께 나누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설계하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