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밤의 여왕, 정체는 ‘감성 보컬’ 가수 치즈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밤의 여왕의 정체는 가수 치즈로 밝혀졌다.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동방 불패에 도전장을 낸 8명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울게 하소서와 밤의 여왕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복면 가수는 하이포와 아이유가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를 선곡해 열창했다.두 사람의 열창을 들은 유영석은 “이성적이냐 감성적으로 선택해야 하나 싶다. 발성과 리듬감, 기교와 곡 이해도 등 밤의 여왕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며 “울게 하소서는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다. 열창이다”라고 말했다.김현철은 “밤의 여왕이 더 감성적이다. 진성이라 할 수 없을 정도의 기교를 내려놓고 감정 전달에 충실했다”며 “둘 다 가수다. 밤의 여왕이 나이가 조금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대결 결과, 53대 46으로 울게 하소서가 승리했고, 복면을 벗은 밤의 여왕 정체는 가수 치즈로 밝혀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