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 논란’ 민티…“제 나름의 아름다움, 계속 할 것”

사진=민티 페이스북

랩퍼 민티가 로리타 논란에 휩싸인 신곡 ‘유두(YOU DO)’ 발매 소감을 전했다.22일 민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사 한 줄 한 줄 모두 의미 있으니 깊이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신곡 ‘유두’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석 달 용돈을 가불 받아 14만 원으로 찍었다’며 ‘12시간 만에 찍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민티는 또 ‘제 나름대로 아름다움을 구축하려 했지만 난해하다는 평을 들은 데다 어설픈 실력에 유치하고 오글거려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저 나름대로의 음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리타 논란을 불러 일으킨 민티 ‘YOU DO’ 영상 / 사진=‘YOU DO’ 뮤직비디오 캡처

한편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민티가 입은 ‘Eat me’라고 적힌 의상과 민티가 취한 자세가 로리타에 해당한다며 논란에 휩싸였다.또 ‘Candy Candy’의 가사가 “나랑 비밀친구 하자는 소리지”, “배고프니까 입속에 쑤셔 넣어줘, 날 연주해줘, 더 흥미로운 거 해줘”, “사탕을 처음 먹어본 더 어렸던 그 날처럼 푹? 푹 더, 깊은 곳엽, “입에 짝짝 붙는 건 떼어내려면 손이 많이 가. 모두 싹싹 긁어 남김없이 핥아먹어 봐” 등 성적인 상황을 연상케 해 불쾌감을 자아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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