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밤 블루문 뜬다…블루문은 무엇?

앞서 관측된 블루문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오늘(31일) 밤하늘에 '블루문'(blue moon)이 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블루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블루문'은 한 달 새 두 번째 뜨는 보름달으로, 100년에 약 37번, 다시 말해 2~3년에 한 번씩 관측된다. 이날 이전 블루문의 마지막 관측일은 2015년 7월31일이다.블루문이 관측되는 이유는 달의 공전주기(29.5일)가 양력의 한 달(30·31일)보다 짧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1일에 뜬 보름달이 같은 달 말에 또 한번 뜨게 된다.블루문의 색깔은 실제로는 파란색이 아니지만, 과거 달을 불길하게 여긴 서양에서는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부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파랑' 외에 '우울한'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블루'(blue)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는 설이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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