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내달 7일까지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행선)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와 저비용 유기농 실천기술, 특화작목 생산비 절감기술, 가축 방역 등 영농기술 실용교육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농업 신기술 등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품종선택과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 기술에 대한 읍·면단위 집합교육 및 맞춤형 특화작목 교육으로 추진되며 내달 7일까지 13개 읍·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집합교육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최우선 과제로 고품질 벼 친환경농업 실천 및 원예·특작 신기술 등의 복합교육으로 실시되며 특히, 지난해 영농 애로기술에 대한 문제점 해결 및 새로운 기술 보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이어 품목별 단기교육,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 슬로시티농업대학 운영, 귀농·귀촌 정착교육, 생활문화교육 등 농업기술과 친환경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영농 단계별 현장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애로기술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므로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달라”며 “친환경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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