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1루수 골든글러브 '韓복귀 잘한것 같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을 수상했다.이대호는 상을 받은 후 한국에 돌아온 것이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골든글러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축하해주러 왔는데 상을 받을줄 알았다면 나비넥타이를 메고 올 걸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5년 동안 외국에 있었는데 이 상을 받으니 한국에 복귀한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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