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스코비, 줄기세포 5조 전망…세계 최초 발모 치료 부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인스코비가 내년 줄기세포치료제 시장규모가 5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관심받으며 동반 상승 중이다.15일 오전 11시3분 현재 인스코비는 전날보다 2.27% 오른 1580원을 기록 중이다.전날 시장조사업체 BCC리서치에 따르면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2015년 27억5000만달러(약 3조735억원)에서 연 평균 15.4% 성장해 2018년 48억9000만달러(약 5조4650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다.현재 세계에서 판매허가를 취득한 줄기세포치료제는 6개에 불과하다. 인스코비는 세계 최초로 체내이식용기를 이용한 줄기세포 발모프로그램 특허를 출원했으며 7월 전임상에 돌입했다.인스코비가 개발한 발모 프로그램은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튜브)에 담아 체내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모 촉진을 돕는 세포의 분비체와 성장인자들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되, 암을 유발하는 세포의 외부 유출은 막아주는 방식이라고 알려졌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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