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유화, 설비 증설 효과 기대감으로 5%↑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한유화가 나프타 분해설비(NCC) 증설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에 3% 넘게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4.99%)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대한유화는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79% 증가한 5258억원, 영업이익은 21.70% 늘어난 838억원이라고 공정공시했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과 9월에 NCC 설비 증설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가동률 하락으로 100억원가량의 기회비용이 발생했다"면서도 "NCC 증설 효과로 4분기에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회사의 외형 성장도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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