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삼표레미콘 협약식
성동구는 그간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이전을 위해 2009년부터 현대자동차의 100층이 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유치하려했으나 도시계획적 적합성 문제로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 왔다. 2015년부터 레미콘공장 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이루기 위해 여론조사 및 이전기원 퍼포먼스 공연, 범구민 대회, 공장이전 서명운동(15만명 참여) 추진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성수동 삼표공장은 2022년6월까지 이전을 하고 나면 2만7828㎡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하되 서울숲과 함께 문화와 공원이 융·복합된 세계적인 문화공원으로의 가능성을 모색, 인근 승마장, 유수지 등 활용도가 낮은 주변시설까지 포함한 통합적인 공간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협약 체결로 지난 1월 마장동 한전부지 이전 확정과 함께 성동구의 도시공간 구조를 획기적으로 발전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구민에게는 쾌적한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 나아가 세계적 머스트 비지트 플레이스가 되도록 적극적 행정지원과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