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Allset 스마트인베스터5.0 분할매수 펀드’ 올들어 1300억원 이상 유입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이 대표 주식혼합형 펀드인 ‘Allset 스마트 인베스터5.0 분할매수 펀드’의 설정액이 올해 들어 1300억원 이상 유입되며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펀드는 오를만한 종목만 골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주식시장 움직임에 따라 주식투자비중을 확대해 나간다. 주식비중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목표수익률 4%를 달성하면 주식 ETF 비중을 20%로 낮추는 리밸런싱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안전하게 쌓아나간다. 상승장에서 수혜를 보는 것은 분명하고,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갖고 대처하는 펀드인 셈이다. 지난 2014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4차례의 목표수익을 달성했다.이 펀드는 출시 이후 21.9%의 수익률(운용펀드 기준)을 기록하고 있어 코스피 상승률인 16.6%를 앞서고 있고, 최근 1년 수익률은 10.8%를 넘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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