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송선미 남편 고 모 씨가 상속 문제를 둘러싸고 청부살해를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송선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자녀 계획에 대해 "이제 가질 예정이다. 늦게 결혼한 편도 아니어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일도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남편은 둘만 살아도 좋다고 하는 편이다. 사실 그래서 아이를 안 가진 거였는데 나이가 돼서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고 했더니 이제 빨리 갖자고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검찰은 지난달 21일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씨의 사건과 관련해 '청부살인'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27일 "살해 피고인 조모(28)씨가 곽모씨로부터 피해자를 살해할 방법을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흥신소 등을 통해 청부살인 방법을 알아본 적이 있다는 내용이 공소장에 포함됐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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