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페스티벌 사진 응모 행운의 주인공 되자!

총상금 500만원, ‘2017.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16일부터 28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심형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이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서초 골목과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서리풀페스티벌을 즐기며 가족과 연인과 좋은 추억을 쌓고,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사진공모전에도 응모해보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6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 중심도시 서초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한 '2017.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을 연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골목까지 문화의 향기가 스며드는 2017 서리풀페스티벌’을 주제로 축제와 함께한 주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수집한다. 서리풀 골목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중심 도시 서초 ▲거리와 골목마다 문화예술이 숨 쉬는 뒷골목 축제 ▲우리들의 이야기가 축제가 되는 주민 참여형 축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선순환 축제를 표현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서리풀골목페스티벌 사진 공모전 포스터

총 상금 500만원의 규모로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구는 10월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작 24점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은 사진전시회와 사진집 등에 활용된다. '2017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16일부터 28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서리풀페스티벌의 사진(3000홀pixel 이상)을 등록,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 1인 당 3건까지 응모 가능하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지난 2년간 총 42만명이 축제를 즐기며, 422억원 경제적 효과를 거둬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반포대로 10차선을 막고 대규모 축제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문화의 향기가 골목골목 스며들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골목의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의 축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서리풀페스티벌의 추억과 감동이 서초를 넘어 서울과 대한민국 곳곳에서 간직되길 기대한다”며 “서리풀페스티벌은 골목에 활력을 불어 넣는 문화예술 축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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