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는 정말 어려워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주차는 정말 어려운 걸까.넓은 공간에 작디 작은 차를 제대로 주차하지 못해 쩔쩔매는 여성 운전자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현장은 벨기에 게라아즈베르겐의 한 거리. 운전자가 3분 동안 주차를 시도하지만 그 넓은 공간에 똑바로 대지 못한다.다소 우스꽝스럽기도 한 동영상은 인근 건물에서 누군가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div class="testMove">
영상 속의 여성 운전자는 차를 흰색 선 안에 똑바로 넣으려 앞뒤로 왔다 갔다 하지만 허사다. 운전자는 하다 못해 차에서 내려 주차 상태를 살펴본다. 그러나 여전히 엉망이다.심지어 문이 열린 상태에서 뒤를 살펴가며 후진해보지만 또 실패다.운전자가 주차를 시도한 지 3분이 지났지만 차는 여전히 흰 선 너머 연석과 먼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동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운전할 줄 모르면 운전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차도 작은데 아예 내려서 집어다 제대로 갖다 놓는 게 낫지 않나"라는 농담도 보인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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