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임회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음식을 전달했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위를 어르신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임회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경로당 43개소를 방문해 복달음 음식을 제공했다.봉사단체 회원들은 국수와 설탕 등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음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 단체는 주기적으로 경로당에 떡국과 라면, 커피 제공을 비롯 노인위안잔치, 면민한마당 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진도군 임회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부족하지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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