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불꽃축제, 19일 개막 '이번에도 우천으로 취소?'...'애인 패스티벌' 개최 여부 '눈길'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제2회 애인 패스티벌' 포스터

인천 최대 규모의 애인페스티벌 개막 불꽃쇼가 오는 19일 송도 아트센터 인근 호수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날씨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인천시는 오는 19일 모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애인페스티벌 개막쇼가 송도 아트센터 인천 호수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애인페스티벌 개막식은 인천 10개 군구 주민 초대와 인천지역 특산품, 지역 상인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스트리트형 축제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은 거리공연, 각종 체험부스, 군구 특산품 홍보관, 야시장 등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는 복면가왕에서 6연승 가왕을 차지한 인천 출신 가수 소향과 홍대여신 요조, 락그룹 노브레인, 인디밴드 호소, 강천풍과 허리케인 등 콘서트가 진행된다.이어 8시20분부터 약 50분간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음악불꽃쇼가 사랑을 테마로 타상연화가 음악에 맞춰 한편의 드라마처럼 연출된다.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지난 11일 여수 불꽃축제가 예상치 못한 우천으로 취소된 것과 관련해 불안을 겪고 있다.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많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이번 축제 개최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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